기후생태 위기, 모두가 알고 판단하도록

살아지구 후원회원 모집 캠페인
기훗기훗 /

살아지구 후원회원 모집 캠페인

살아지구의 출입처는 자연입니다 지난 1년 살아지구는 이런 보도를 했습니다. 발전소가 가동한 이후 수십년 동안 온배수가 일으킨 문제는 ‘열’에 한정됐습니다. 모든 보상, 분쟁이 온배수가 수온을 상승시키는 효과에만 근거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살아지구는 바다에 남은 소독제를 찾았고, 온배수 문제의 새 국면을 제시했습다. ‘화학물질’이다. 핵심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락스의 원료, 차아염소산나트륨입니다.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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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훗기훗] 윤석열 정부의 '실패한 탄소 사업'들
/ 기훗기훗

[기훗기훗] 윤석열 정부의 '실패한 탄소 사업'들

10월 4주차 기훗기훗 주제는 2025년 국정감사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국감이란 지난 1년 간 행정부가 일을 제대로 처리했는지, 돈은 올바르게 사용했는지 등을 국회가 조사하고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이재명 정부가 올해 6월 4일 출범했으니 이번 국감은 전 정부, 현 정부 모두 감사 대상입니다. 하지만 5개월밖에 안 된 신생 정부보다는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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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조 규모 CCUS, 10년 넘게 ‘실적 제로'
/ 분석

수조 규모 CCUS, 10년 넘게 ‘실적 제로'

수조원 규모의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사업이 10년 넘도록 실적이 전무하다. 특히 윤석열 정부는 투자 규모를 2조 원에서 4조 원으로 두 배 늘렸지만, 취재 결과 이 막대한 예산 확대가 과학적 실증 근거도 없이 추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이하 기후부) 장관조차 국회 등 공식 석상에서 "CCUS 분야 실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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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주차 기훗기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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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주차 기훗기훗

날이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그간 더위로 지구가열화를 온 몸으로 체험하다가 기후 관련 관심도가 줄어드는 시기기도 한데요. 그런데 국내에 환경 관련 소식이 많았습니다. 이슈가 워낙 쌓여 있는데, 해결되지 않아 지속되는 중입니다. 그럴수록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건 계속 지켜보는 일입니다. ❇️ 북한 평산 우라늄공장 폐수? 10월도 이상 없음 = 원자력안전위원회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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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모래사장에 트럭 150대...전문가 "누가 봐도 훼손"
자연 / 현장

고창군, 모래사장에 트럭 150대...전문가 "누가 봐도 훼손"

고창군은 최근 강행한 ‘해변 오버랜딩’ 행사가 생태계 훼손이 아니라고 반박했지만 전문가는 명백한 훼손으로 평가했다.  살아지구는 20일 국내 세계유산 관련 전문가에게 자문한 결과, 모래사장에 많은 수의 자동차가 운행한 것은 누가 보더라도 훼손 행위라고 진단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7~19일 명사십리 해변에서 유튜버와 함께 ‘K-Wild 오버랜딩 대축제’를 열었다.  명사십리 해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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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주차 기훗기훗
기훗기훗 /

10월 2주차 기훗기훗

국정감사가 한창 진행되는 시기입니다. 국정감사는 입법부인 국회가 행정부가 정책이나 제도 등을 잘 운영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자리입니다. 언론 입장에서도 평소에 잘 들여다보지 못했던 내용들을 국회의원의 자료를 통해 함께 감시할 수 있는 기회기도 하죠. 살아지구는 기후, 생태를 다루는 매체 특성 상 기후에너지환경부를 감사하는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나오는 내용을 봅니다. 하지만 환경이란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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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주차 기훗기훗
기훗기훗 /

10월 1주차 기훗기훗

명절은 끝났지만,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쉬시는 동안 이번주 기훗기훗도 한번 쓱 훑고 가셔요. ❇️ 지구공학은 '미끼'다 = 르포르테르 10월 5일 지구공학(Geoengineering)은 지구 표면에 태양열을 반사하는 판을 만들어 태양 에너지를 우주로 돌려보내거나, 공기 중의 탄소를 모아서 지층의 빈 틈에 저장하는 등 기술을 통해 지구가열화를 완화하려는 시도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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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배수 피해는 인정하지만 대책은 '침묵'
/ 자연

온배수 피해는 인정하지만 대책은 '침묵'

법원이 발전소 온배수로 인한 어업피해를 인정한 지 1년이 지났지만,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은 논의조차 되지 않고 있다. 발전소가 연간 배출하는 온배수는 약 600억톤에 달하지만 제22대 국회에 관련 규제 법안은 단 한 건도 발의되지 않은 상태다.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에 온배수까지 더해지면, 주변 해역 수온이 임계치를 넘어설 가능성이 커져 정교한 규제 마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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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훗기훗] 이재명 정부의 기후 대응 전략
/ 기훗기훗

[기훗기훗] 이재명 정부의 기후 대응 전략

10월 1주차 기훗기훗 주제는 국내 기후 정책 동향입니다. 지금 온 나라 시선이 '검찰 개혁'과 '내란 특검' 같은 정치적 이슈에 쏠려 있습니다. 이 거대한 이슈 블랙홀에 대거 바뀌는 기후 정책들이 묻히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국내 헌법재판소의 판결, 국제사법재판소(ICJ)와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권고라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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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바다만 원래대로 돌아오면 보상이고 뭐고"
사람 / 현장

[취재수첩] "바다만 원래대로 돌아오면 보상이고 뭐고"

정치를 하는 사람이나 산업계에 있는 사람과 환경 피해에 대한 얘기를 하면 대뜸 보상 문제부터 꺼냅니다. ‘거기 이번에 얼마를 받았다더라’, ‘우리가 이번에 얼마를 보상했다더라’ 하는 얘기들입니다. 반면 피해 당사자와 얘기하면 자신의 삶이 어떻게 변했는지부터 말합니다. 특정 시설이 들어서고 나서 자신의 일상이 어떻게 변했는지, 또 하고 있던 농사나 물고기잡이 등에서 어떤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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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지구와 함께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알아보기 [기훗기훗 9월 4주차]
기훗기훗 /

살아지구와 함께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알아보기 [기훗기훗 9월 4주차]

이번주 기훗기훗의 주제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요. 온실가스를 줄이려는 한국 사회에 아주 중요한 제도라 같이 알아보려고 해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는 기업이나 발전소가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규제하는 제도인데요. 온실가스를 많이 내뿜는 기업이나 발전소를 일단 대상으로 삼고요. 정부가 온실가스를 줄이기로 목표한 정도를 기업과 발전소가 지킬 수 있도록 '배출권'을 사고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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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지구'가 묻지 못한 두 가지 질문
/ 분석

'살아지구'가 묻지 못한 두 가지 질문

독립언론이 마주한 거대한 장벽 살아지구가 한 달 넘게 추적한 발전소 온배수 오염 문제에 대한 질문에, 이재명 대통령은 짧게 답했다.  "검토하겠습니다." 2025년 9월 11일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비영리 독립언론 '살아지구'가 얻은 소중한 질문 기회는 그렇게 끝났다. 허탈함보다 더 근본적인 물음이 앞섰다. 어쩌면 우리가 정말 물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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