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배수 피해는 인정하지만 대책은 '침묵'
법원이 발전소 온배수로 인한 어업피해를 인정한 지 1년이 지났지만,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은 논의조차 되지 않고 있다. 발전소가 연간 배출하는 온배수는 약 600억톤에 달하지만 제22대 국회에 관련 규제 법안은 단 한 건도 발의되지 않은 상태다.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에 온배수까지 더해지면, 주변 해역 수온이 임계치를 넘어설 가능성이 커져 정교한 규제 마련이

살아지구는 기후•생태 비영리 독립언론입니다.
모든 생명이 살기 나은 세상을 위해 보도합니다.
위기의 시대, 사람과 자연 모두 소외되지 않게
모두가 알고 판단하도록 저널리즘을 지향합니다.
한 주의 글로벌 기후, 생태 소식을 전부 담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