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심해지면 식중독 증가, 한국 2092년 2.5배 전망
기후위기에 따른 기온 상승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이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최악의 기후 시나리오에서는 70년 뒤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이 현재보다 2.5배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소비자원 산하 소비자안전센터 연구진이 최근 내놓은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주요 식중독균의 발생 예측 분석' 논문의 결론이다.
기온 1℃ 상승하면 대장균 식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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