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팩트체크] 이준석 "풍력발전 초속 25m 넘어 데이터센터에 부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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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팩트체크] 이준석 "풍력발전 초속 25m 넘어 데이터센터에 부적합"?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는 “풍력발전은 초속 25m 바람이 불면, 가동을 중지해야 한다. (해남군에 건설 예정인) 데이터센터는 안정적 전력 공급이 중요한데, 결국 중국을 위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기본적으로 풍력발전이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알맞은 에너지원이라 보지 않는다. 위에 영광의 원전이라든지 아니면 여수의 화력발전소를 이용해서 전력을 공급해야 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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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팩트체크] 이준석 "중국 위한 풍력발전이다"... 중국산 쓴다는 풍력계획 단 2곳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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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팩트체크] 이준석 "중국 위한 풍력발전이다"... 중국산 쓴다는 풍력계획 단 2곳뿐

어제(18일)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TV토론회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는 “(풍력발전) 터빈 분야에서도 우리나라 업체 점유율이 28%에 불과하다”며 “도대체 중국을 위한 것이 아니라면 누구를 위한 것이냐”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약 중 ‘풍력발전으로 전력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비판한 것으로, 풍력발전이 중국 만의 이득으로 이어진다는 취지의 발언이었다.  풍력발전기는 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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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지천댐 : 근거 없는 기후대응
자연 / 탐사보도

청양 지천댐 : 근거 없는 기후대응

“대대로 이어온 지역 공동체를 파괴하고 삶터를 뺏고, 생태환경 자원을 뺏어가면서 그 대가로 출렁다리, 짚라인, 스마트팜 만들어 줄테니 댐에 찬성하라고 한다.” 지난 4월 9일, 김명숙 지천댐반대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충남 청양군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금강유역 물관리의 현안과 미래 비전’ 토론회에서 이처럼 말했다. 김 위원장은 청양군에서 지천댐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을 대표하고 있다. 청양군 지천댐 추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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