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지구 후원회원 모집 캠페인
살아지구의 출입처는
자연입니다
지난 1년 살아지구는 이런 보도를 했습니다.

발전소가 가동한 이후 수십년 동안 온배수가 일으킨 문제는 ‘열’에 한정됐습니다. 모든 보상, 분쟁이 온배수가 수온을 상승시키는 효과에만 근거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살아지구는 바다에 남은 소독제를 찾았고, 온배수 문제의 새 국면을 제시했습다. ‘화학물질’이다. 핵심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락스의 원료, 차아염소산나트륨입니다.

‘정부가 내놓는 미세먼지 정보가 과연 믿을 만한가?’라는 의심에서 시작해 우리 아이들이 며칠이나 ‘건강하지 못한 숨’을 마셨는지, 전국 600여 개 대기질 측정소의 운영 실태는 어떤지, 일선 교육 현장에서는 미세먼지 대책을 제대로 세웠는지 등 우리 사회의 미세먼지 대응 실태를 추적하는 보도입니다.

윤석열표 기후 정책인 환경부의 '기후대응댐' 정책. <살아지구>는 환경부의 기후대응댐이 정말 ‘기후대응’이라는 목적에 맞는지 보도했습니다.
살아지구는 앞으로도
계속 갑니다
지난 1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신 없이 취재했지만, 아직 다루지 못한 환경 문제들이 많습니다.
살아지구는 오래 살아남고 싶습니다.
과거에 벌어진, 지금 벌어지는 환경 문제들을 기록하고, 10년 뒤에 벌어질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가진 언론이 되고 싶습니다.
그런 기후·생태 비영리 독립언론의 길에, 독자 여러분의 후원이 절실합니다.
살아지구의 출입처는 자연입니다.
문제의 현장을 보기 위해, 환경 문제의 당사자를 만나기 위해
1년 동안 지구 반바퀴에 더해 1만km의 거리를 달렸습니다.

다른 언론이 본 살아지구






살아지구는
오래 살아남고 싶습니다
살아지구는 오래 살아남아 기후위기, 생태위기를 주시하는 눈이 되고 싶습니다. 다른 언론이 골치 아파서 보지 않는 기후, 생태 문제들을 계속 탐사보도하겠습니다.
2025년 9월, 박소희 기자가 살아지구에 합류했습니다. 제주도 풀뿌리 언론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살아지구는 한국 곳곳의 기후 문제까지 더 깊게 파고듭니다.
2명의 저널리스트가 활동하는 데에는 기본적인 재원이 필요합니다. 살아지구가 독자 후원으로만 운영하려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이해관계에 따라 앞뒤가 달라지는 보도를 하지 않고, 출입처 제도에서 벗어나, 받아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국 대부분이 환경 문제인 마을 갈등의 근본적인 원인을 정보의 불균형으로 봅니다. 개발업체와 관련 기관들이 주민들에게 충분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상황에서, 매수된 마을 권력자의 말만 믿고 판단하는 주민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권력과 자본이 의도적으로 감추고 있는 진실을 파헤쳐 알리는 것이 저널리스트의 핵심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소희 살아지구 기자
후원자 50명이 모이면 살아지구가
온배수 소독제 해상 측정을 1회 할 수 있습니다.
후원자 250명이 모이면
살아지구 기자 1명이 취재할 기반을 만들 수 있습니다.
후원자 500명이 모이면
살아지구 기자 2명이 취재할 기반을 만들 수 있습니다.
후원해 주신 금액은
모두 지구를 위한
진실 보도에만 쓰입니다
2025년 10월 31일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 정기후원을 신청해주신 분께 특별한 연말 선물을 드립니다.
살아지구의 후원자 되기임병선 기자 bs@disappearth.org 메일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