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훗기훗은 물 관련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최근 수해로 사망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살아지구는 기후위기로 인 사회가 되도록 언론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한 한주였습니다.
▶️ 필요 없는 법정계획으로 추진한 기후대응댐
= 살아지구 7월 21일
김성환 신임 환경부장관이 기후대응댐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윤석열 정부의 환경부가 추진한 기후대응댐이 절차 상 어떤 하자가 있었나 살아지구가 보도한
오늘의 기훗기훗은 국내 기사만 소개합니다. 한 설문에 따르면 한국인이 기후위기에 가장 민감한 계절이 '여름'인데요. 일상에서 기후위기가 미치는 가장 큰 불편함이 더위이기 때문일 겁니다. 그래서 그런지 국내 기사도 많았습니다.
그럴수록 기후위기의 위협에 더 많이 노출된 사람들을 생각하게 됩니다. 에너지바우처 예산이 부산에서 남아 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에너지바우처는 전기료를 낼
살아지구 사무실에는 에어콘이 없습니다.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기 위해서라는 훌륭한 명분은 아니고, 비용 문제였는데요. 마침 없으면 에너지도 덜 쓸테니까 참아보자라는 마음도 있긴 합니다. 그런데 이번주부터 '과연 버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7월 1일 오늘은 전국에 폭염경보가 내렸죠. 사무실은 해가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지 않아서 오히려 바깥의 그늘보다
최근 살아지구는 바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취재 중입니다. 그 중에 가장 큰 관심을 가진 건 '온배수' 문제입니다. 화력발전소나 원자력발전소를 식히기 위해 바닷물을 쓴 다음 내보내는 따듯한 물이 온배수인데요. 이 온배수는 그간 아무 규제 없이 매년 수백 억 톤이 바다에 버려졌습니다. 원래 바닷물보다 7~8도 높은 온도도 문제지만, 과연
정신없이 무언가 열심히, 바쁘게는 했는데 어떻게 가고 있나 생각이 드신 적 있나요. 지난 8개월을 돌아보니 살아지구가 그런 것 같습니다. '무엇을 보도하고 싶었나'가 조금 희미해진 채 당장 앞에 있는 것들을 해결하려 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도 살아지구의 취재는 쉬지 않지만, 당분간 보도물은 더디게 나올 수 있습니다. 그 이후로
오랜만에 찾아뵙는 기훗기훗입니다. 독자 여러분은 잘 지내시는지요. 살아지구는 대선 전 해상풍력 관련 팩트체크 기사를 쓰느라 기훗기훗을 쉬어갔습니다. 모두 해내고 싶었지만 하던 취재에 더해 영상까지 제작하려니 시간 상 어렵더군요. 죄송할 따름입니다.
한때 저는 '대통령이 바뀐다고 한국이 그렇게 크게 흔들릴까?'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양심과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을까 하는
지난 주 어느 날 새벽 3시에 새소리에 잠에 깼습니다. 밤에 무슨 새가 이렇게 우나 해서 새소리를 찾아주는 어플을 켜서 소리를 들려줬습니다. 소쩍새라고 하더군요. 산 아래 있는 아파트긴 한데, 10년 동안 여기 있으면서 처음 들어보는 소쩍새 소리가 생경했습니다. 소리가 어디서 나나 밖에 나가 들어보니 단지 안에 나무가 모여 있는 구역에 있다는
살아지구의 임병선 기자는 이번 주 뉴스타파필름의 '압수수색'을 보고 왔습니다. 뉴스타파가 2023년 9월 검찰에 의해 압수수색을 당하고, 그 이전과 이후부터 뉴스타파가 언론으로서 권력과 어떻게 싸워왔는지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영화 속에는 김용진 감독이 기자들에게 이런 말을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검찰과 티타임, 식사를 하다가 들은 말을 그대로 받아쓰는 관행이 없어졌으면 한다고요.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¹했습니다. 저도 이 글을 쓰며 찾아봤는데, 선종은 '임종 때에 성사를 받아 큰 죄가 없는 상태에서 죽는 일'이라는 뜻이네요.
살아지구는 종교적 색채가 없지만, 생태성인 프란치스코의 이름을 이어받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뜻을 기억하고 마음에 새기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5년 찬미받으소서(LAUDATO SI')를 전 세계 교회(
추운 기운이 몰아치는 봄입니다. 눈과 우박이 온 곳도 있었죠. 이런 일이 더 자주 일어난다면 그것 또한 기후위기겠죠. 새로운 기후에 잘 적응하고, 자연을 잘 지켜내는 기후위기 시대의 한국 사회를 상상해 봅니다.
❇️ 눈 내린 봄의 이유
= 뉴스1 4월 14일
최근 춥고 눈과 우박이 내리는 봄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절리저기압'
민주주의의 회복이 시작됐습니다. 지난 주말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살아지구 임병선 기자는 내란 이후 민주주의를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마이크를 쥐어주는 언론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아지구가 마이크를 댈 사람들은 누구인지도 함께 고민을 했습니다.
살아지구가 추구하는 가치는 생물다양성, 기후위기 대응, 생태위기 대응입니다. 누군가를 취재하려고 할 때 가장 고민하는 것도 이게 진짜 기후위기 대응
나라 전체가 비탄에 잠긴 한 주였습니다. 산불에 희생된 모든 분들께 애도를 표합니다. 금주 기훗기훗은 차질 없이 보내드립니다. 안전한 사회를 꿈꾸는 한 사람으로서, 언론인으로서, 이번 상황에서 기후위기의 영향이 어땠는지도 함께 더 알아가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기후대응댐 공감대'의 실상
= 살아지구 3월 24일
살아지구가 발행한 기사입니다. 최근 환경부는 기후대응댐 확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