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

살아지구의 전환 주제의 기사를 모아서 볼 수 있습니다. 바꾸지 않으면 기후위기, 생태위기는 약자에게 가혹할 것입니다. 사회의 전환과 관련된 내용을 다룹니다.
[대선 팩트체크] 이준석 "풍력발전 중국이 대부분"?
전환 / 분석

[대선 팩트체크] 이준석 "풍력발전 중국이 대부분"?

지난 1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TV토론회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는 “풍력발전 같은 경우 개발 및 운영이 66%, 제조에 83.4%, 금융의 100%가 외국에 넘어가 있고, 대부분이 중국”이라고 말했다. 전남 해남군에 설치할 데이터센터를 해상풍력발전으로 운영하겠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발언을 비판하며, 이재명 후보가 내세우는 풍력발전 관련 공약이 중국의 이득으로 귀속된다는 취지의 주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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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팩트체크] 이준석 "풍력발전 초속 25m 넘어 데이터센터에 부적합"?
전환 / 분석

[대선 팩트체크] 이준석 "풍력발전 초속 25m 넘어 데이터센터에 부적합"?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는 “풍력발전은 초속 25m 바람이 불면, 가동을 중지해야 한다. (해남군에 건설 예정인) 데이터센터는 안정적 전력 공급이 중요한데, 결국 중국을 위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기본적으로 풍력발전이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알맞은 에너지원이라 보지 않는다. 위에 영광의 원전이라든지 아니면 여수의 화력발전소를 이용해서 전력을 공급해야 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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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팩트체크] 이준석 "중국 위한 풍력발전이다"... 중국산 쓴다는 풍력계획 단 2곳뿐
전환 / 분석

[대선 팩트체크] 이준석 "중국 위한 풍력발전이다"... 중국산 쓴다는 풍력계획 단 2곳뿐

어제(18일)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TV토론회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는 “(풍력발전) 터빈 분야에서도 우리나라 업체 점유율이 28%에 불과하다”며 “도대체 중국을 위한 것이 아니라면 누구를 위한 것이냐”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약 중 ‘풍력발전으로 전력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비판한 것으로, 풍력발전이 중국 만의 이득으로 이어진다는 취지의 발언이었다.  풍력발전기는 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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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법은 명확한데 상괭이는 죽어간다
전환 / 대안

해법은 명확한데 상괭이는 죽어간다

여느 때처럼 상괭이는 새우를 쫓는다. 이리저리 피해다니는 새우는 쉽게 잡히지 않아, 상괭이는 숨이 차는 것도 잊고 지느러미를 열심히 움직인다. 상괭이는 방금 바다 위에서 숨을 쉬고 바닷속으로 내려왔으니 아무리 늦어도 2분 뒤에는 다시 바다 위로 올라가야 한다. 상괭이와 새우의 추격전이 벌어진다. 그러나 어느 순간 상괭이는 앞으로 갈 수 없다. 아래도, 옆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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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무색한 기후대응댐, 울산시가 회야강댐을 원하는 진짜 이유
전환 / 탐사보도

이름 무색한 기후대응댐, 울산시가 회야강댐을 원하는 진짜 이유

내란 우두머리 혐의자 윤석열은 탄핵됐지만, 윤석열표 기후 정책인 환경부의 ‘기후대응댐’은 현재 진행형이다. 윤석열이 떠난 후에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김완섭 환경부장관과 공무원들은 기후대응댐 건설을 완수하겠다는 방침을 고수 중이다. <살아지구>는 환경부의 기후대응댐이 정말 ‘기후대응’이라는 목적에 맞는지 보도한다. 회야강댐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기후대응댐 확정지 9곳 중 하나다. 울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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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물로 핵발전소 운영할 수 있을까
전환 / 분석

한강 물로 핵발전소 운영할 수 있을까

정부가 핵발전소(원자력발전소)를 새로 짓는다고 발표할 때마다 따라붙는 말이 있다. ‘서울에도 하나 지어라’는 말이다.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물, 뉴스 댓글에 종종 등장하는 이 주장을 정부가 공개적으로 논의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한국 에너지 공급 체계에 대한 심오한 고민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말이다. 전문가 사이에서도 한국 전력 생산과 소비 구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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